종자에서 생산까지: 1화 - 씨앗의 시작

 

🌱 프로젝트 소개

‘종자에서 생산까지’는 그린퓨쳐팜의 스마트큐브를 통해 씨앗부터 수확까지 흙 없이 수경재배로 진행하는 전 과정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입니다. 이 연재에서는 식물의 생장일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, 스마트팜의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
🔍 오늘의 관찰 포인트

• 씨앗 종류: 레드치커리, 케일, 로켓루꼴라, 시금치, 로즈마리, 레몬밤 (6종)
• 발아 준비 환경: 신문지로 덮어 어두운 환경 조성
• 사용한 발아용 도구: 종이컵, 물

📸 오늘의 사진 기록

레드치커리, 로즈마리, 레몬밤, 케일, 로켓루꼴라, 시금치 종자

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로켓루꼴라, 케일, 로즈마리, 레드치커리, 시금치, 레몬밤입니다.

[Day 1] 물을 준 직후의 씨앗. 가벼운 종자는 물에 떠 있으며 종자의 색소가 물의 색을 변화시키네요.

📝 관찰 노트

오늘은 씨앗을 수경 발아 환경에 배치한 첫날입니다. 종이컵에 씨앗을 일정량 넣고 물을 씨앗이 잠길 수 있게 넣었놨어요. 거친 방법이긴 하지만 간단한 재료로 쉽게 접근 가능한 방법을 찾다 보니 이렇게 한번 해 보게 되었습니다. 가벼운 씨앗이 물 위에 뜨는 것이 보이네요. 발아율이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. 종자는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습니다. 종자는 암실 보다는 신문지로 덮어서 보관하려고 합니다. 무엇이든 쉽고 간편하게 접근해야 되니까요. 

📌 다음 이야기 예고

Day 2에는 씨앗이 실제로 싹을 틔우는지를 관찰하며, 초기 뿌리 발달 과정도 함께 기록할 예정입니다.